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전투기/평가와 논란 (문단 편집) === 인물 논란에 대한 옹호 측의 입장 === 먼저 인물 묘사 편향 논란에 대한 옹호측의 주장부터 살펴보면,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옹호측의 주장은 작가가 편애하는 캐릭터들은 존재하나 그것이 어느 한 진영에 집중되어 있지는 않다는 것. 위진 진영은 조조, 조비, 하후돈, 장료 등 대부분의 위나라 중추인물들이 대부분 편애를 받았고 촉 진영에서는 관우, 조운, 제갈량 등이 그런 사례이며 오에서도 감녕, 손책, 태사자 등의 사례가 있다. 어디까지나 장료, 관우, 감녕 등 개인을 편애하는 것이지 위빠니 촉빠니 오빠니 하는 수준의 이야기는 아니다라는 주장인 것이다. 그러나, 이 논리대로라면 나관중의 삼국지도 위빠니 촉빠니 오빠니 그런게 아니고 중립적인 작품이다. 사소한 문제는 이런 논리로 하면 고전의 권선징악적 내용을 제외하고 중립적이지 않은 작품이 거의 존재하지 않게 된다. 여기서 사서의 반영비율이 문제가 되는데, '정사드립을 치면서도 정사를 완벽하게 고증하진 않았다'는 논리로 삼전을 까곤 한다. 하지만 작가의 주장에 따르면 삼전이 정사고증에 충실하지 못하게 된 이유 중 태반이 메인 캐릭터들을 멋지게 묘사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삼국난담을 통해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사서의 기록만으로 삼국지를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한다. 특히나 삼국지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들은(즉 촉장들의 멋진 활약) 대개가 연의의 창작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연의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나 정사에서 표현이 빈약한 부분은 그리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리면서 가장 고생한 에피소드가 당양 전투([[장판파]] 전투)인데, 내가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라면 그냥 작정하고 액션씬으로 도배했겠지만 그것도 아니니 문제였다. 결국 방법은 개그로 도배였다. 유비 쪽의 에피소드는 연의에선 유명하고, 정사에선 별 언급이 없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다."고 이야기했다. 사서에만 치중할 경우 적벽 이전의 유비네는 정말 뭐라고 활용할 떡밥도 안나온다는 것이다.[* 사실 정사를 따른다면 어느정도는 사실인게 애시당초 [[정사 삼국지]] 자체가 위지(魏志) 30권, 촉지(蜀志) 15권, 오지(吳志) 20권이다. 측 촉한쪽 기록이 상당히 적은편에 속하니 어쩔 수가 없다는 것.] 더불어 개그컷을 두고도 논란이 있었는데 주로 촉장들의 멋진 활약을 개그컷으로 대충 때웠다는 것이 그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작가 스스로 밝혔다시피 작화 특성상 박진감 넘치는 액션보다는 개그 노선 쪽을 선택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이 때문에 액션으로 콘티를 짜놓고도 결국은 개그컷으로 내보내야 했던 장면들도 있었다고 한다. ~~사실 최훈은 액션신을 잘 못 그린다.~~ 사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촉장들의 경우 멋진 활약상들이 상당수 연의 베이스의 에피소드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에 좀 더 충분한 묘사를 넣으려는 삼전 입장에선 뺄만한 명분이 충분하기도 했다. 이에 덧붙여서 "나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유비네를 설정했을 정도로 호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극도의 유비까로 통하는 이유는 아마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하대리 등의 캐릭터는 작가 자신의 창작인물들 중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결국 제갈양의 자리를 차지했다. 조운의 아프로 머리도 주인공 헤어로 설정하길 즐겼던 헤어스타일이라고. 결국은 작가의 개그 센스는 희화화가 아니라 재미와 친숙함을 하기 위함이었는데, 작가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달라서 발생한 문제였다. 그리고 '''삼국전투기의 마지막은 결국 유비가 장식했다는 점에서''' 최훈이 무조건 촉까라는 주장은 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이게 재밌는게 삼국지를 재해석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랄까? 창천항로에서도 작가는 결국 정사에 없는 도원결의를 인정했다. 유관장의 의리를 다룬 도원결의,오관육참,이릉대전을 빼면 삼국지는 그냥 남북조, 5대10국 전투기랑 다를게 없다는 이야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